[K-STAR REPORT][HASHTAG STARNEWS]Stars' SNS / [해시태그 스타뉴스] #군백기_스타의_SNS는?

2016-03-02 1

[앵커]

한주간의 연예계 소식을 해시태그로 전해드린 해시태그 스타뉴스 시간입니다. 스타들의 SNS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~ 해시태그 스타뉴스, 락채은 씨와 함께 합니다~ 채은 씨~~~~


충성! 안녕하십니까! 해시태그 스타뉴스의 락채은입니다! 오늘은 첫인사와 군복에 잘 어울리는 주제를 준비했는데요. 바로 스타와 군대입니다.

올해는 유난히 많은 스타들, 그 중에서도 아이돌 스타들의 입대가 이어졌는는데요. 지난 3월 24일에는 슈퍼주니어의 신동 씨가 입대해 현재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고요.

그 다음 주에는 슈퍼주니어의 또 다른 멤버 성민 씨와 JYJ의 김재중 씨, 배우 최진혁 씨가 같은 날 나란히 입대했습니다.

5월 21일에는 사생활 논란으로 떠들썩했던 김현중 씨가 입대했는데요. 당초 조용히 들어가고 싶다던 바람과 달리 많은 취재진들이 현장을 찾아 김현중은 취재진들에 둘러싸인 채 걸음을 옮겨야 했습니다.

또 소속사 수장인 배용준 씨가 김현중 씨의 입대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해 눈길을 끌었는데요. 이 모습이 K STAR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.

함께 SS501로 활동한 박정민 씨도 7월 2일 입소했고요. 5월 26일에는 배우 박지빈 씨가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입대를 결정해 화제를 모았습니다.

7월에는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씨가 웹드라마 [당신을 주문합니다] 방영 중 나라의 부름을 받았는데요.


[현장음:유노윤호, [당신을 주문합니다] 당시]

제가 7월 21일에 현역으로 입대를 하는데요 이 작품을 끝까지 다 보지는 못합니다 보다가 중간에 입대하는 점이 아쉽고요


8월 27일에는 JYJ의 박유천 씨가 조용히 입소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에 따라 비공개로 입소했습니다. 대신 영상을 통해 마지막 인사를 남겼는데요.


[현장음:박유천]

잘 다녀오겠습니다 안녕


이렇듯 많은 스타들이 나라의 부름을 받은 2015년!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해시태그는 군백기 스타의 SNS인데요. 군입대로 공백기를 맞은 스타들이 전한 SNS 메시지는 어떤 내용이었을까요?

먼저 해시태그부터 알려드릴게요! #동해 #은혁 #강동원


오늘은 첫 번째 해시태그와 두 번째 해시태그를 동시에 공개합니다~ 지난 10월 13일과 15일 나란히 군백기를 맞이한 슈퍼주니어의 동해 은혁 씨가 그 주인공인데요

동갑내기 두 사람은 유닛 슈퍼주니어 D&E(디앤이)로 활동할 정도로 친한 친구죠.


[현장음:이특, 강남 페스티벌 당시]

은혁 씨는 10월 13일, 동해 씨는 생일이잖아요 10월 15일 날 현역으로 두 분 다 군 입대를 앞두고 있잖아요

[현장음:은혁, 강남 페스티벌 당시]

그렇지 말입니다

[현장음:이특, 강남 페스티벌 당시]

기분이 솔직히 어떠세요?

[현장음:은혁, 강남 페스티벌 당시]

근데 사실 생각보다 되게 덤덤하고요 이 무대만큼은 걱정 없이 여러분과 정말 즐겁게 놀고 싶습니다

[현장음:동해, 강남 페스티벌 당시]

저는 당연히 남자라면 다녀와야 한다는 생각이 있고요 걱정스러운 게 여러분들 또 다시 외롭게 해 드리는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잘 다녀오겠습니다


두 사람은 입대 전 마지막 무대도 함께 했죠. 그리고 약 일주일 후 은혁 씨가 먼저 입대했는데요.


[현장음:은혁, 입대 당시]

대한민국 남자로서 국방의 의무 충실히 잘하고 오도록 하겠고요 저는 나라를 지키러 잘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